맛집 가이드·4분 읽기·2026-03-29

연트럴파크 맛집: 산책 후 한잔하기 좋은 한우 술집

RAWISM 육회 아보 비빔밥 - 연트럴파크 맛집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길게 뻗은,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철길이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바꾼 곳이라 폭이 좁고 길게 이어져, 천천히 걸으며 동네 분위기를 즐기기에 그만이죠. 특히 봄·가을 날씨 좋을 때 한 바퀴 돌고 나면 적당히 출출해지면서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운데, 어디 가서 한잔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럴 때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공원 바로 옆에서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산책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완벽한 동선이에요.

# 산책 코스 + 한잔

연트럴파크 산책의 가장 좋은 마무리는 바로 옆에서 가볍게 한잔하는 것입니다. 동선이 짧을수록 흐름이 끊기지 않거든요.

경의선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연남동 골목 안쪽으로 네온사인이 보입니다. 공원에서 도보 2~3분이면 닿는 가까운 거리예요. 산책으로 자연스럽게 입맛을 돋운 뒤, 시원한 맥주에 안주 한 접시로 마무리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동선이 완성됩니다. 걷다가 바로 들어와 앉을 수 있으니 산책의 여운이 식기 전에 자리를 이어갈 수 있어요.

산책 후 배 상태에 따라 메뉴를 골라 드시면 됩니다. 가볍게도, 든든하게도 모두 가능해요.

RAWISM 아보 카프레제 - 연남동 분위기 술집 안주
아보카도+모짜렐라+토마토+발사믹. 사진 맛집 비주얼.

가볍게 한잔하고 싶다면 보기 예쁜 아보 카프레제(₩19,000)에 시원한 맥주가 좋고, 산책으로 제대로 배가 고파졌다면 육회 아보 비빔밥(₩15,000)이나 향촌동 뭉티기(₩45,000)로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도, 가벼운 안주로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일행의 상태에 맞춰 유연하게 고를 수 있어요.

💡 데이트 코스

연트럴파크 산책 → RAWISM 한잔 → 다시 야경 산책. 이 흐름이야말로 연남동 데이트의 황금 코스입니다. 동선이 짧아 지치지 않고 분위기는 끝까지 살아 있어요.

# 위치

매장은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4, 연트럴파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공원 산책 코스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위치라 찾아오기도, 자리를 이어가기도 편합니다. 영업시간은 화~일 18~23시예요.

연남동 한우 RAW BAR · RAWISM

홍대입구역 3번출구 도보 5분 · 화~일 18–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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