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가이드·5분 읽기·2026-06-04
휴가철 모임 장소 고민 끝 | 연남동에서 단체로 모이는 법
by RAWISM 편집장|당일 도축 한우를 다루는 주방의 기록

휴가철 모임의 최대 난관은 날짜 맞추기... 가 아니라 사실 장소 정하기입니다. "어디서 봐?" 단톡방에 이 메시지가 올라온 순간부터 침묵 3일. 그 침묵을 끝내드리려고 씁니다. 결론: 연남동입니다.
# 왜 연남동인가 — 모임 공학적 분석
- 접근성 — 홍대입구역은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3개 노선. 강남에서도 인천에서도 일산에서도 한 번에 옵니다.
- 동선 — 1차 식사·술, 2차 바, 3차 노래방·공원 산책까지 전부 도보 10분 안. 택시 분쟁 제로.
- 분위기 — 시끄러운 번화가(홍대)와 조용한 골목(연남) 사이에서 모임 성격대로 고를 수 있음.
# 모임 시나리오별 공략
오랜만의 동창회라면 — 사진 잘 나오는 네온 인테리어에 "이거 미니홈피잖아!" 하고 터지는 2005년 감성. 대화 소재가 인테리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팀 회식이라면 — 불판 없는 안주라 옷에 냄새 안 배고, 폭탄주 4종으로 의식(?)도 치를 수 있습니다. 친구 모임이라면 — 뭉티기 큰 접시 가운데 두고 둘러앉는 그림이 정답.

# 6인 기준 주문 공식
검증된 조합: 뭉티기 2개(정통+깍둑) + 육회 2종(청양·오이마요) + 사이드 2개(크림치즈칩스·무국). 술은 첫 잔 폭탄주로 시작해 소주·하이볼로 분화. 1인 3~4만원대로 정리되고, 마무리 육회비빔면 2개를 나누면 완벽합니다.
💡 휴가철 예약 팁
7말 8초 금·토는 가장 붐빕니다. 단체라면 최소 3~4일 전 네이버 예약 필수. 평일 모임이라면 한결 여유롭습니다.
# 예약
RAWISM — 홍대입구역 3번출구 도보 5분, 연남동. 화~일 18:00–23:00, 월요일 휴무. 네이버 예약 또는 070-5100-5534.


